<1101호>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필요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4-02 (목) 16:33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필요


국내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점차 안정화 되고 있지만 해외에선 오히려 증가 추세다. 특히 재외국민이 입국하는 과정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국내로 유입되는 확진자에 따른 확실한 방역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4월 6일 개학 시점까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다수가 모이는 집회에 대해 권고만 했지만 이제는 강력한 법적인 수단을 이용해 단속하고 있다. 서울시는 3월 22일 주일 예배를 강행한 교회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2209개 교회 중, 서울시의 ‘7대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은 곳은 282개 교회였다. 위반 건수는 384건이었다.
한국연합회는 3월 18일 코로나19 긴급대응 관련 회의를 열고 4번째 대응 조치로 ‘예배에 대한 한시적 권고’를 당분간 유지하기로 한 결정을 전달했다. 이미 상당수의 교회와 성도들이 ‘재림마을’과 KT IPTV 836번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예배를 시청하고 있다. 또한 재림신문 1100호 3면에 보도된 것처럼 삼육대학교회, 광명교회는 자체적인 영상을 제작하거나 실시간으로 함께 순서를 진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예배를 드리고 신앙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배당에 모이지 않아도 각자가 있는 곳에서 안식일을 기억해 예배를 드리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모색해 함께 신앙 활동을 하고, 각자가 어떻게 가정에서 안식일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어떻게 신앙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SNS를 통해 나누고 있는 모습은 교회의 희망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아쉬운 것은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많은 부분이 안식일학교나 설교예배에만 국한된 점이다. 최근 초고속 인터넷의 발전과 더불어 영화, 게임, 음악, e-Book 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콘텐츠 산업이 발전하고 있으며, 21세기는 콘텐츠가 하드웨어를 지배하는 시대로 변화하는 동시에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로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회 예배의 다양한 콘텐츠가 필요한 이유다. 
지역교회들이 자체적인 영상을 제작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순서를 진행하는 이유 중 하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맞는 콘텐츠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안식일 오후에 진행되는 대표적인 패스파인더 활동도 그동안 교회가 각자 알아서 해왔기 때문에 코로나19로 모이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 활동을 이어가기 힘들다.
코로나19로 부득불 가정에서 예배 드려야 하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가 해결돼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필히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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