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3호> 재림교회 건강기별, 현대 의학으로 조명해야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2-28 (금) 10:19
재림교회 건강기별, 현대 의학으로 조명해야


영적인 면을 강조하는 것이 종교의 일반적 특성임에도 불구하고 재림교회는 초창기부터 육체적인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육체 건강과 영적 건강은 별개가 아닌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주장해 왔다. 
이러한 재림교회의 특성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는 재림교인들의 건강한 삶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됐고 연구결과도 재림교인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심장병이나 암을 비롯한 생활습관병 발병률이 낮으며, 사회적 스트레스에 잘 적응하고 더 오래 사는 등 여러 장점이 나타났다. 
현재 한국재림교회의 모습은 이러한 긍정적인 연구결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점을 강점으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건강기별을 잘 활용하고 있지도 못하다. 오히려 재림교회가 가진 고유한 건강기별이 사회에서 이슈되고 회자되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고, 남들보다 먼저 가진 기별을 활용하지 못해 오히려 뒤쳐진 형국이다. 
비단 음식 분야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질병과 관련해서도 재림교회 건강기별을 기반으로 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 과거에 나왔던 의약학적 지식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정도다. 오히려 채식을 비롯한 건강에 대한 현대 의약학적 혹은 영양학적 연구는 비재림교인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유명한 채식식당의 경우 사찰음식점이 대부분이고 채식으로 유명한 사람들 역시 사찰음식 전문가 혹은 비종교인 요리사가 대부분인 것을 보더라도 그렇다. 재림교회 밖에서는 건강에 대한 다양하고 빠른 인식 변화에 의해 다변화되고 있지만 재림교회 안에서는 밀고기 혹은 샐러드 종류가 아직도 대부분의 식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부 재림교인 중에는 재림교회 안의 음식이나 건강기별보다 재림교회 밖의 음식과 건강기별을 선호할 정도다. 
이번에 열린 뉴스타트 심포지엄을 계기로 뉴스타트 뿐만 아니라 건강기별에 포함된 다양한 연구가 한국재림교회 안에서 일어나길 바란다. 재림교회 안에 있는 의사, 조리사, 영양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건강기별을 적용할 수 있는 음식, 건강 상식, 치료방법 등이 다뤄져야 한다. 무엇보다 일관된 건강기별의 방향과 적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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