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8호> 성탄 의미를 바로 알자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2-13 (목) 15:20
성탄 의미를 바로 알자


12월 25일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성탄일이 아니다. 오히려 그날은 태양신(미트라)을 숭배하는 이교의 풍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독인들이 예수께서 이 땅에 초림하신 성탄일로 기념하고 있는 것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십계명 중 넷째 계명에 안식일이 주일 중 일곱째 날이라는 사실을 명시한 반면 예수께서 초림하신 날은 성경 어디에도 언급돼 있지 않고 그날을 기념하라는 말도 없다. 그럼에도 특정한 날을 정해 성탄일로 기념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일이다. 성탄일을 구별해 기념해야 한다면 성경에 그 날이 분명하게 명시돼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성탄일을 알려주지 않은 것은 분명한 까닭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것은 어느 특정한 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매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 동방 박사들과 베들레헴의 목동들이 아기 예수를 찾아 경배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을 만나는 경험이 필요하다. 예수님이 비록 인성을 취하셔서 이 땅에 오셨지만 그분은 알파와 오메가요, 우리의 구원자이시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신비하고 놀라운 사건이다. 이처럼 경이롭고 거룩한 일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의 관심은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그분의 거룩한 뜻을 받드는 일이어야지 요란스런 치장이나 떠들썩한 행사로 인해 성탄의 참 뜻이 왜곡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 
성탄에서 배울 큰 교훈은 그분의 희생과 겸손 그리고 삶의 방식이다.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성육신 하신 예수, 이타적인 정신으로 살아가신 봉사의 생애, 죽기까지 자신을 내어주신 큰 희생과 거룩한 사랑, 이 같은 삶은 온갖 교만과 이기심과 쾌락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가야할 길이다. 주께서 가신 그 길을 묵묵히 따르는 삶이야말로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길이요,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며 성탄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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