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호> ‘내가 몰랐던’ 교회 알아가기(2): 예배와 예식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4-02 (목) 11:32
‘내가 몰랐던’ 교회 알아가기: 예배와 예식 (1)

각 예식 의미…

재림교회 철학과 사상 이해 도움 


예배와 예배절차, 시기별로 열리는 예식엔 모두 의미와 이유가 있다. 익숙하게 임하던 행사도 그 안에 담긴 내용을 제대로 안다면 그로 인해 받는 은혜와 감동의 크기가 커질 것이다. 재림교회는 성만찬 예식, 찬미가 사용처럼 핵심적인 교리와 영향을 주고받는 타 교단과 구분되는 지점이 있으므로, 이를 더욱 명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질문1. 세족 예식, 성만찬 예식 등은 왜 하나요? 

답. 한국연합회 목회부
성만찬 예식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예식인데, 고전11:24~26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친히 이것을 기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만찬은 십자가의 죽으심뿐만 아니라 부활과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약속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재림교회는 예식을 행하는 그 자리에 예수님께서 임재하신다고 믿습니다. 겸손 예식(세족 예식)은 재림교단에서만 시행하는데, 요13:4~15에서 예수님께서 친히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모본을 보여주신 것을 바탕으로. 성만찬 예식에 들어가기 전에 교만한 마음을 씻고 죄를 회개한 후 참여한다는 의미로 시행합니다. 

질문2. 사경회, 부흥회, 전도회의 차이는?

답. 한국연합회 목회부
사경회는 성경을 공부하는 시간으로 보통 연초에 교회에서 사경회 주간을 두어 주제를 정하고 온 교인이 그 주제에 대해 성경을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부흥회는 심령을 뜨겁게 하고 부흥하게 하는 것이므로 단순한 성경공부와는 달리 마음을 뜨겁게 하는 말씀으로 감성에 호소하는 집회이고요. 전도회는 전혀 신앙을 갖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예수를 믿도록 설득하고 호소하는 시간입니다. 

질문3. 사람마다 침례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과정이 다른 거 같은데 이것은 왜인가요?

답. 한국연합회 목회부
성경에는 얼마만큼 공부한 후 침례를 받으라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개신교가 한국에 들어온 이후 침례를 너무 쉽게 받게 된 경향이 있습니다. 침례를 결심하면 일정 기간 성경의 기본 교리를 공부하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을 믿기로 동의하면 침례를 받는데 이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심령이 열려있고 예수님을 간절히 믿기 원하면, 짧은 시간에도 베풀 수 있고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더라도 하나님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지 않으면 침례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질문4. 안식일학교와 교과 공부, 예배가 나뉘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 한국연합회 안교부
안식일학교는 다음과 같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4가지의 포괄적인 목적을 표방합니다. ① 말씀 연구, ② 성도의 교재, ③ 지역사회 (선교)봉사, ④ 세계 선교 강조.
재림교회는 세계적으로 하나의 교회입니다. 우리가 같은 신앙과 연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통로 중 하나가 안식일학교입니다. 전 세계 재림성도는 매주 같은 안식일학교 교과를 가지고 영적으로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예배 시간은 아니지만, 예배에 맞먹는 중요성을 가지며 전 세계의 모든 재림교회가 안식일학교를 운영하는 이유입니다.

질문5. 안교 등의 시간이 부담스러워 예배만 참석하고 싶은데 괜찮은가요? 

답. 한국연합회 안교부 
우리는 단지 일주일에 한 번 교회 건물에 모여 예배를 드리고 흩어지는 사람들이 아니라 마지막 시대에 부름을 받은 교회로서 예배공동체일 뿐 아니라 선교공동체 더 나아가 하나님의 권속으로서 삶을 나누는 생활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형식적인 참여만으로는 이런 공동체의 실현이 불가능하죠. 그래서 교회의 지도자들은 현재 안식일학교가 신자들의 신앙에 실질적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를 늘 고민해야 합니다. 성도들 역시 단순한 참관이 아니라 적극적인 태도로 안식일학교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6. 왜 재림교회는 타 기독교단과 다른 찬미가를 쓰나요? 

답. 한국연합회 찬미가편찬위원회
찬미가를 다르게 쓰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교리적인 차이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안식일 ▲영혼 문제 ▲지옥 ▲사후세계 ▲침례와 세례 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찬송가 가사에 기록된 교리적 오류들 때문입니다. ▲사도신경 등 재림교단이 수용하지 않은 내용이 찬송가에 탑재 ▲교리적인 차이가 가사로 수록되어 그대로 수용이 어려워서입니다. 세 번째는 재림교회에 특별한 역사와 사상과 철학이 찬송가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재림교회는 역사와 철학을 중시하므로 정체성을 표현할 필요로 직접 찬미가를 제작해 사용합니다. 

질문7. 성경책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을 보아도 상관없나요? 

답. 한국연합회 총무부 
성경은 헬라어와 히브리어로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번역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이를 담당하는 것이 ‘대한성서공회’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모든 성경은 이곳의 번역을 거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번역 판본에 따라 개역한글판, 개역개정판, 새번역 등이 있습니다. 재림교회에서는 어떤 결의나 권고 사항이 없으므로 자신의 취향이나 수준에 맞춰 고르면 됩니다. 

신시내 real0ave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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