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4호> 이백마흔아홉번째 이야기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5-04-02 (목) 15:03




Q. 유대인은 안식일에 축복의 의미로 포도주를 마신다면서 재림성도도 포도주를 마셔도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또한 무알코올 맥주나 포도주는 마셔도 되는 건가요?

A. 바키오키 박사가 성경의 술에 대하여 책을 썼습니다. 바키오키 박사는 성경에 술이라고 번역한 한 말들과 그 말을 쓸 당시의 풍속과 문화를 통찰해서 잘 설명했습니다. 거기에 술이라고 번역한 이유 중에 하나가 번역하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합리화하기 위하여 이유를 그럴 듯하게 만들기를 잘 하지요.
잠언에는 포도주가 술술 넘어가는 것을 보지도 말라고 말씀했습니다(잠 23:31). 그리고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지킬 때 한 습관이 오늘날 재림교회가 안식일을 지키는 표준도 아니고 모범도 아니지요. 유대인을 표준으로 생각하면 안식일에 절대로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 안 되고, 또 안식일에 10리 이상 걸어가면 안 됩니다.
고층 아파트에 사는 안식일을 지키는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승강기 버튼을 누르지 않습니다. 그것이 일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방인이 승강기를 타고 버튼을 누를 때에 덕을 보는 것입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대인이 많이 사는 고층 아파트에는 유대인을 위한 안식일 전용 승강기를 따로 설치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완전자동입니다. 매층마다 서서 문을 열고 닫는 승강기이지요.
유대인들이 안식일에 기쁨을 위하여 포도주를 마시니 우리도 안식일에 포도주를 마시는 것은 괜찮다는 이야기는 정말 기상천외의 발상이네요.
유대인들에게 포도주는 기쁨의 표상이라는 것은 맞습니다. 그들은 포도주가 없어지면 기쁨이 없다는 속담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유대인의 풍속이고 이야기입니다. 성경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대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성경에서 사용하는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상징하는 도구로 사용되는데, 유월절에도 사용했습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이 유월절을 지킬 때 포도주를 사용하는데, 그들은 그것이 구주의 속죄의 피를 상징한다는 것을 전혀 모르지요.
마지막 만찬에서 예수님은 잔을 가지사 축사하셨습니다. 그것은 포도즙 잔이라는 것을 우리는 성경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포도나무에서 난 것은 이제부터 아버지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실 때까지 마시지 않을 것이라고 하신 말씀으로 그때 나눈 잔이 포도즙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유대인의 습관대로 포도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전혀 성경적, 복음적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유월절 떡에는 누룩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발효되기 때문입니다. 유월절 떡은 구주의 희생하는 살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죄를 상징하는 누룩이 들어가면 안 됩니다. 예수님이 전혀 죄가 없으신 분임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그와 같은 이치로 포도즙에도 알코올이 발생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도나무에서 난 물은 그것이 즙이든지 주(酒)이든지 다 헬라어로는 ‘오이노스’입니다. 포도즙도, 포도주도 다 ‘오이노스’입니다. 이 복음적 이치를 알고 깨달은 사람들은 포도주라도 마시지 않지요.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그럴듯한 논리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의 진리를 따라 검증하고 확인하고 확신하는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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