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호> 이백서른다섯번째 이야기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4-12-18 (목) 15:47




Q.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 13:10)고 성경에 나와 있는 걸 본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예수님은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질문자도 아실 테지만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이지요(요 13:34). 그러나 이 말씀까지 포함돼야 새 계명입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은 예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 3:16).
이것이 새 계명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심으로 우리가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도록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것이 새 계명이며 서로 사랑하라는 말의 뜻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의 본질은 예수 안에 있는 참 생명을 얻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을 소유하면 그 생명이 그 사람을 살아가게 합니다. 그 생명이 살아가는 성질이 형제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요일 3:14).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그 생명은 형제를 사랑하는 삶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는 말씀이지요. 그러니까 이 생명은 당연히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키게 하는 생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예수님의 영원한 생명이고 그 생명을 소유하고 그 생명이 사는 성질대로 생활하는 것이 바로 율법을 완전히 이루는 삶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장’으로 알려진 유명한 말씀이지요. 그 말씀에 이상한 내용이 있지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 13:3).
몸을 불사르게 내어주고,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구제하는 행동은 얼마나 엄청난 사랑의 실천입니까. 그런데 그렇게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세상이 말하는 도덕적인 사랑은 근본적으로 성경이 말하는 사랑과 같지 않다는 것을 가리키는 내용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사랑은 구제하고 희생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상대에게 영생의 생명을 얻도록 해줄 때에 진짜로 사랑한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 자기에게 있는 것을 나누어주고 자기 목숨까지도 버릴 수 있는 경지에 나아가는 것이 바로 예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서로 사랑하는 상태입니다. 그것이 새 계명입니다.
도움이 됐는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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