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4호> 코로나19 경제생활에 영향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4-22 (수) 14:41



코로나19 경제생활에 영향

관련 테마주 등장하기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 주의 단어 역시 코로나19와 연관됐다. 코로나19 테마주란 말이 있을 만큼 이제 코로나19는 경제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노포비아
제노포비아란 ‘낯선 사람’이란 뜻의 ‘제노스(xenos)’와 ‘공포’를 의미하는 ‘포보스(phobos)’란 그리스어를 합친 말이다. 외국인 혹은 낯선 사람이나 다른 문화권에서 온 사람을 혐오하는 현상을 말한다. 상대방이 악의가 없어도 자기와 다르다는 이유로 일단 경계하는 심리상태를 의미하며 “이민자는 범죄자”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이 대표적이다.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시작됐다는 이유만으로 중국인 혹은 동양인에게 혐오를 느끼는 현상이 널리 퍼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한 폐렴이란 단어 대신 코로나19(COVID-19)를 공식 명칭으로 정한 것도 제노포비아를 막기 위한 방편이라 할 수 있다.

언택트 마케팅
언택트는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언(Un)’이 붙어 ‘접촉하지 않는다’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다. 따라서 언택트 마케팅이란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형태로 정보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말한다. 키오스크(안내단말기), VR 쇼핑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상품이나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유동고객이 많은 백화점이나 쇼핑몰,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고연령층을 중심으로 사용하기 어려워 소외감을 느낄 수 있으며, 사람이 하던 일을 기계가 대신함으로 일자리 감소 문제가 대두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면서 언택트 마케팅은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편의점 레스토랑
편의점에서 호주산 스테이크와 딸기 탕후루 등 마트나 시장에 있을 법한 식품을 볼 수 있다. 이는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식사를 원하며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현대인들의 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최근 이러한 편의점 레스토랑이 더욱 주목 받는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람이 많이 모이는 마트나 시장을 기피하면서도 제대로 된 식사를 즐기고 싶은 현대인들의 취향을 겨냥한 것이란 분석이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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