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3호> 팬데믹이란?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4-14 (화) 15:03



팬데믹이란?

산업구조에 개편 바람 불수도


팬데믹(Pandemic)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선포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으로, 세계적으로 감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세계보건기구는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감염병 경보단계를 1∼6단계까지 나누는데, 팬데믹은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한다. 팬데믹은 특정 질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것으로, 이를 충족시키려면 감염병이 특정 권역 창궐을 넘어 2개 대륙 이상으로 확산돼야 한다. 
인류 역사상 팬데믹에 속한 질병은 14세기 중세 유럽을 거의 전멸시킨 ‘흑사병’(페스트), 1918년 전 세계에서 5000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스페인독감’, 1968년 100만명이 사망한 ‘홍콩독감’ 등이 있다. 특히 WHO가 1948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팬데믹을 선언한 경우는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 2020년 코로나19 등 세 차례뿐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2020년 3월 2~4일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팬데믹의 대체어로 ‘(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선정했다.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선포 사례
홍콩독감(1968) - 1968년 홍콩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독감으로, 6개월 동안 홍콩은 물론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주변 아시아 국가를 넘어 호주, 아프리카, 남미,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서 100만명 이상이 사망했다. 
신종플루(2009) - 2009년 봄 멕시코에서 시작된 이후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된 감염병이다. 당시 신종플루는 214개국에서 발병해 전 세계적으로 1만8500명이 사망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75만명이 감염돼 250여명이 사망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는 아직 수출주도형 제조업 중심의 국가로서 팬데믹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한다, 우리나라에 중간재를 공급 받거나, 우리나라가 반제품을 공급받는 공급망이 무너지든, 판매처인 선진국이 무너지든 모두 우리나라에 곤란한 상황이기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산업구조가 해외에 기대고 있는 부분이 큰 만큼 산업구조에 개편 바람이 불 수 있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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