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0호> “한 걸음 더 예수님께로”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1-06-10 (목) 13:39
“한 걸음 더 예수님께로”

최명섭 병원장이 전하는 삼육부산병원의 비전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이 위치한 부산 서구·사하지역엔 3개의 대학병원이 위치해 있다. 그럼에도 삼육부산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되며 지역의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재림신문은 최명섭 병원장을 만나 삼육부산병원의 현 상황과 비전을 들었다.
아래는 최 병원장과 나눈 일문일답.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바쁜 나날을 보내신 듯합니다. 근황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주님께서 삼육부산병원 병원장으로 소임을 맡겨주셔서 병원장으로, 의사로, 직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병원의 설립목적인 의료선교사업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온 세상에 전하고 병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엔 환우 1명의 확진으로 인해 병원이 코호트 격리를 당해 전에 없는 시련을 당했습니다. 이런 시련들을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지난 5월 매출은 최고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동안에도 부산 서구·사하지역 유일의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비결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서구·사하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 구에 부산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등 3개의 대학병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참 어려운 여건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대학병원과 협력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습니다. 본원이 가진 의료선교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질병의 예방적 치료와 신앙을 통한 생명과 건강의 법칙을 알려주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국가시책과 지역민들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민안심병원으로 선정되며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자 늘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정부로부터 17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음압병실 5병상, 일반 격리실 7병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6월말에 개원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최고의 병원으로 도약코자 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선교정신’이 어떠한가에 달려있다”며 선교정신을 강조하신 바 있습니다. 삼육부산병원의 선교프로그램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One Step More’이란 슬로건을 기치로 예수님에게 한 걸음 더, 환우들에게 한걸음 더,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구성원의 80%가 비교인인 현실에서 원목실과 연계하여 HHP(Heavenly Hope Point(하늘 소망 포인트))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신앙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신앙 포인트가 높은 직원들을 시상하고 있으며 부서에도 활동 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앙 포인트가 높은 직원과 부서에게는 해외 선교 여행 기회를 부여해 신앙심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선출 직후 인터뷰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의료선교 매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봉사의 정신을 발휘하겠다는 취지로 읽힙니다. 이와 관련된 계획이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있을까요?
부산 서구청과 함께 의료관광특구, 서구 추진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시작으로 서구의 우수한 의료 및 관광자원을 활용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중증 질환 치료 및 연구 개발 중심 의료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서구 미래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3개의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관광특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진행함에 있어 기도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지역사회에 ‘삼육’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더 나아가 의료선교 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필요한 물품과 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며 서구청과 연계해 삼육의 정체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재림신문 독자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십니까?
지난 몇 년 동안 삼육부산병원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재림신문 독자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에 13%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삼육부산병원은 독자 여러분들의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하고 기도의 힘으로 성장합니다. 또한 리모델링 2회와 2개 층 증축 공사 등 자산을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건축이 없이는 성장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건축은 필연적인 요구라 생각합니다. 
2021년은 부산병원이 설립된 지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이젠 내일의 70년을 준비하기 위해 병원의 건축과 지역민들 위한 병원으로, 나눔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 치유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병원이 되고자 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해외에 있는 환우들을 위해 정부유관기관들과 연계해 캄보디아에 원격진료소를 개설해 의술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위해 성도님들의 기도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이익을 위한 의료가 아닌 나누고 베푸는 의료를 실천하는 삼육부산병원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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