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3호> 이상구 박사 논란 연합회 대응은?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8-11-16 (금) 11:29
이상구 박사 논란 연합회 대응은?

이지춘 “신사적으로 상처 받는 분 없게 할 것”



이상구 박사가 최근 신문 광고면을 통해 재림교회를 떠났다는 사실을 알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한국연합회는 10월 31일 대응방침을 논의했다.
이 박사는 미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미주 중앙일보’ 10월 10일자 전면광고에 ‘뉴스타트 건강 세미나의 이상구 박사가 안식일교회를 떠나면서, 건강세미나를 통해 안식일교회에 입교하신 분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당부의 말씀’이란 긴 제목의 글을 실었다.
이 박사는 조사심판에 관한 재림교회의 정통적 입장과 다른 입장을 취해왔으며 2016년엔 이와 관련한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국연합회 이설대책위원회(회장 이지춘)는 회의를 통해 ▲이상구 박사 개인에 대한 공격 지양 ▲조사심판을 알기 쉽게 정리해 언론매체에 게재 ▲포럼을 통해 조사심판을 깊이 있게 설명하고 영상 제작 및 배포 ▲이상구 박사를 통해 재림교회에 들어온 성도를 비롯해 누구도 상처 받지 않게 포용할 것 등 4가지 방침을 정했다.
이지춘 부장은 “연합회는 신사적으로 인격적인 공격은 일체 하지 않을 것이며 다만 조사심판에 관한 이상구 박사의 주장을 바로잡는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이 과정에서 상처받는 분이 없도록 포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박사의 글이 단순히 자신의 입장을 변론하는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강의를 듣고 재림교회에 들어 온 이들에게 “저로 인하여 안식일 교회에 입교하시어 아직도 구원의 확신을 못가지신 분들에게 죄송함을 금치 못하겠다”며 “부디 저의 글을 심사숙고하시여 진리와 생명의 길, 곧 십자가의 길을 바로 가시기를 기도한다”고 적어 그들로 재림교회를 떠나라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를 두고 성도들 사이에선 “이상구 박사는 제대로 재림교인이었던 적이 없었다”는 의견과 “순기능의 역할을 무시할 수 없는데 노골적으로 적대감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형국이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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