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1호> 헌금, 얼마를 어떻게 드려야 하나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8-11-14 (수) 13:25
헌금, 얼마를 어떻게 드려야 하나


질문: 내가 무엇을 섬기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답: 여러분의 시간과 애정과 돈과 충성의 길을 추적해 보라. 그 길의 끝에서 여러분은 보좌를 발견할 것이다. 그 보좌 위에 있는 것이 여러분에게 최고의 가치가 있는 것이며, 여러분이 섬기는 신이다. 

드리는 일은 십일금를 드린 후부터 시작돼
성경은 기도에 대해서는 500번, 돈과 소유물에 대해서는 2300번 언급하고 있다. 왜 성경이 돈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많은 것일까? 그 이유는 누가 우리의 생애의 넘버원인가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소유주가 아니라 청지기에 불과하다. 에덴동산에서는 이 사실을 상기시키는 기능을 선악과나무가 맡았지만, 타락 후에는 십일금가 그 기능을 대신하게 됐다(청지기,65). 그러므로 아담과 하와가 에덴 안에서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데 실패한 것을 우리는 에덴 밖에서 배워야 한다. 십일금은 주님의 것이다(말3:9).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에서 드리는 일은 그 이후에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얼마를 어떻게 드려야 하나
그렇다면 십일금를 돌려드린 후에, 우리가 어떻게 얼마나 주님께 헌물을 드려야 할까? 우리는 고대 이스라엘의 역사와 경험을 통해서 그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발견한다.
첫째, (십일금를 포함해) 수입의 1/5를 드림 
“종교적 예배를 위해 백성을 모으는 일을 촉진시키고 가난한 자를 돕기 위해 모든 수입의 제2십일금이 요구됐다”(부조,530, 신14:23,29,16:11~14). 이것은 정규 십일금 외에 요구되는 것으로서 성막을 유지하고 가난한 자를 돕기 위해 드렸다. 오늘날의 청지기헌금제도로 볼 수 있다. 이것을 드린 사람은 십일금 외에 10%를 드렸다.
둘째, (십일금를 포함해) 수입의 1/4을 드림 
“히브리인들에게 종교적 목적과 자선 사업을 위한 목적으로 요구한 헌물은 결국 저희 수입의 4분의 1은 족히 됐다”(부조,427).
셋째, (십일금를 포함해) 수입의 1/3을 드림 
“일정한 기간마다 율법의 완전성을 보존하기 위해 백성들은 충실하게 그들의 서원을 이행했는지 조사를 받았다. 양심적으로 종교적 사업의 이익과 가난한 자들을 위해 그들의 모든 수입의 3분의 1 가량을 하나님께 드린 자는 몇 안 됐다”(4증언,467).
넷째, 특별 대상을 위한 헌금을 드림
“이 모든 체계적이고 정규적인 헌금 외에도 광야에서 성막을 세울 때나 예루살렘에 성전을 세울 때처럼 자원해 드리는 헌금을 요구하는 특별한 목적들이 있었다. 이러한 징수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업을 유지하시기 위함일 뿐만 아니라 백성들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이뤄졌다”(4증언,467).
다섯째, 모든 것을 제단위에 놓음
“이와같이 너희 중에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 14:23). “우리는 주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재물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그것을 아낌없이 사용함으로서 우리의 소유가 절대적으로 주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청지기,324). 

우리의 헌물은 받은 빛과 특권에 비례해야 
이와같은 고대의 헌금계획이 오늘날에도 적용되는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세상 역사의 마지막에 사는 우리는 과거 이스라엘보다 더 헌신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원칙은 하나님께 드리는 우리의 헌물이 우리가 받은 빛과 특권에 비례해야 한다는 것이다. …확장돼 가는 복음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서 옛날보다 더 큰 돈이 요구된다”(부조,528,529).
이 다섯 원칙을 우리의 생애에 적용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으며,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잡고 헌신의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 우리의 희생과 자아부정으로 헌신의 양을 늘릴 수 있다.
 로마 역사에서, 콜라티아 백성들은 로마와 항복 협상을 할 때, 다음의 질문에 답하라는 요청이 주어졌다. “콜라티아 백성들아, 너희는 너희 자신을, 너희 도성을, 너희 기구를, 인간이건 신이건 너희의 것인 모든 것을 로마의 백성의 손에 넘기는가?” 그들의 답변은 “우리는 모든 것을 넘깁니다”였으며, 로마는 그들의 항복을 받아들였다. 
우리는 주님께 자원해 전체를 넘겨드린다. “그들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충만한 사람들은,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되셨고 그분의 가난함을 통해 우리를 부요하게 하신 그리스도의 모본을 따르게 될 것이다. 돈, 시간, 영향력 등 저희가 하나님의 손에서 받은 모든 선물들은 복음 사업을 발전시키는 방편으로 사용될 때에만 가치가 있을 것이다”(행적,71).
엘렌 화잇이 애독했던 저자의 하나인 존 해리스는 이와같은 사랑의 온전한 희생을 가로막는 탐욕에 관해 이렇게 말한다.
“탐욕은 괴물이다. 자신이 재산의 청지기임을 고백하면서도 돈을 자신을 위해 낭비한다. 죽기까지 자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았던 사람들을 찬탄해마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사업에 얼마 안되는 돈을 희생하는 것은 거의 순교를 견디는 것과 같다고 느낀다. 드리라고 요청하고 촉구해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개탄했다(5증언,285도 보라). 

영원의 마중물
재물의 청지기 직분을 감당하면서 잊어서는 안 되는 사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일시적인 소유를 위탁하심으로 우리가 이것들을 사용하는 것을 보아서 영원한 부를 우리에게 맡기실 수 있는지의 여부를 시험하신다”(청지기,22). 그와같이 재물의 청지기 직분을 충실히 감당하는 것은 영원한 부를 확보하는 마중물이다.
2018년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가격이 무려 25억 5000만원에 낙찰됐다. 투자의 귀재인 그에게서 투자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실패를 모르는 투자자이시다. 하나님의 사업에 투자하면 영원을 배당금으로 받게 될 것이다.
질문: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답: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 그 질문을 거꾸로 해 보면 된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 답은 그분이 나를 구원하기 위해 어떻게 하셨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그분은 주셨으며 희생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지는 내가 그분을 위해서 얼마나 희생하는지를 통해서 나타난다. 하나님의 사업은 희생으로 시작했으며, 희생으로 마칠 것이다.

손윤호 sony18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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