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호> 세계청년지도자대회 개최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8-09-06 (목) 10:37
세계청년지도자대회 개최






대총회(회장 테드 윌슨)가 7월 31일부터 8월 5일까지 독일 카젤에서 2018세계청년지도자대회(GYLC)를 개최했다.
‘PASS IT ON- EQUIP, ENGAGE, EMPOWER’란 주제로 열린 대회엔 지회 청소년부장과 연합회 및 합회 청소년부장, 청소년사역자 등 전 세계에서 1800여명의 청년지도자들이 참석했고 한국연합회에서 50명(연합회 3, 동중한 18, 서중한 11, 충청 8, 영남/호남 10)이 참석했다. 
이번 회기 대총회는 기존에 운영하던 세계청년대회를 세계청년지도자대회로 변경해 운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선 한 회기의 중반을 지나면서 그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정리하면서 모든 사업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니어마스터가이드(Adventurer & Pathfinders)에 이어 Senior Youth(Ambassadors & Aoung Adults)의 지도자급인 SYL(Senior Youth Leader)을 발표했다.
이에 이기호 한국연합회 청소년부장은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는 2019년에 재림청년 지도자과정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SYL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장은 “청년지도자들이 모인 대회라는 의미에서 가치가 있었지만 이전까지의 청년대회에서 볼 수 있었던 역동감이 떨어졌고 비전 제시보다는 사역 소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며 “운영에 있어서도 미흡한 점들이 있었고 식사도 별도로 다시 먹어야 할 정도로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 지도자들은 대회 후 각 합회별로 여행 일정을 잡고 대회가 열린 독일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체코, 스위스 등을 여행하며 성지를 탐사했다.

김진영 domabeam1312@naver.com


신앙의 폭 넓힌 대회

               - 김시온 / 호남합회





안녕하세요. 저는 호남합회 청년 김시온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재림청년들이 독일 카셀에 모여 친교와 화합의 장을 열 수 있게 도와주신 하나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참가하는 해외 대회여서 설렘과 떨림으로 이곳에 왔지만 믿음안의 한 형제요, 자매임을 느낍니다.
영어가 서툴러서 어떻게 대화해야할지 막막했지만 외국인들이 쉬운 단어로 천천히 설명해  주셔서 대화가 통해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먼저 사진도 찍자고 하고 배지도 바꾸자고 하며 다가와 줘서 언어의 벽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나라를 가보지 못해서 잘 모르지만 각 나라의 노래를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도 있었습니다. 우리도 우리나라의 문화를 전할 수 있게 축구응원가도 부르며 우리나라의 응원문화를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알려 줬습니다.
각 나라에서 패스파인더를 활동하며 마스터가이드를 수료한 사람들을 보며 감동을 느꼈고 그중에서 제일 오래 봉사한 조나단 티젤(Jonathan Tejel) 목사님께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강사의 말씀을 들으며 함께 기도하고 찬양해서 은혜로운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청년들이 이런 모임에 참석해 여러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고 꼭 한 번 참석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참석하는 청년들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

               - 김예슬 / 컴파스 6기 선교사



21살 여름, 액트 활동 중 한 목사님을 통해 재림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청년대회가 있다는 것을 처음 들었습니다. 
‘그 현장에 있다면 어떨까’ 막연한 느낌이 들었지만 기분 좋은 설렘도 가득했습니다. 5년에 한 번이기에 기회가 온다면 놓칠 수 없겠다고 생각하며 그 자리에 내가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하지만 작년 여름부터 서중한합회 컴파스 선교사로 지내며 세계청년대회(GYLC)를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중 작년 겨울, 부모님을 통해 GYLC가 독일에서 열린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선교사 훈련 중이라 신청이 잘 될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 컴파스 수료 후 처음으로 국제행사를 참여할 생각에 마음이 들떴습니다. 그리고 이 대회가 단순히 여행이 되진 않기를, 또 내 이기심을 채우는 것이 아니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대회 참석이 결정되자 저는 하나님께서 몇 가지를 알려주시기를 소망했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이 청년대회를 통해 나에게 큰 도전을 주시길, 두 번째는 이 행사로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시길 기도했습니다. 
GYLC는 청년리더 대회였습니다. 생각보다 참석자들의 연령층이 높았지만 5일간의 대회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모인 청년사역자와 함께 비전과 경험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열정적이고 개성 있는 강연, 설교, 세미나를 들을 수 있었고, 날마다의 소그룹 시간을 통해 더 긴밀한 유대감을 느끼게 됐습니다. 대회 중 누구에게나 대화를 걸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고, 핀이나 기념품을 교환하며 서로를 기억하기를 약속했습니다. 특히 1500명의 사람들이 함께 찬양하며 아멘할 때는 말할 수 없는 벅찬 감동으로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GYLC는 시작부터 기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저를 몰아넣었습니다. 시차적응이 더뎌 저녁 순서 때 집중하기 힘들었고 경유하는 도중 개인 짐이 비행기에 제대로 실리지 않아 6일 동안 짐 없이 살았습니다. 무엇보다 언어의 큰 은사가 없는 제가 4일 동안 영어로 진행되는 소그룹에 참여하는 것이 부담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가 직면한 상황에서 최고의 것을 부어주셨습니다. 저녁에 피곤한대신 아침에 일찍 일어나 하나님과 교제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독일에서 오래 사신 한 집사님을 보내주셔서 청년집회가 끝나기 전 짐을 무사히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소그룹을 하나님께 맡겼을 때 마음의 여유가 생겨 멤버들과 더 깊은 교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GYLC의 총 주제는 ‘Pass It On’ 입니다. 대회 기간 내내 리더인 내가 정체성, 미션, 리더십을 어떻게 정립하고 그것을 다음 세대에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답은 결국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선교사로 다시 사역지로 돌아가 사역할 준비를 하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의 방법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나를 바라보라.” 이번 GYLC를 통해, 나의 정체성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그 분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것을 깊이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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