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1호> 기독교 박해 국가 75개국…1위는 북한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1-04-13 (화) 11:28
기독교 박해 국가 75개국…1위는 북한

박해증가추세, 10여 년 새 2배 이상 증가



기독교박해지도를 작성하고 발표해 온 월드와치 리스트에 의하면 2021년 현재 기독교박해 1위 국가는 북한이다(이하 월드와치 자료 인용). 북한은 19년째 이 부문 1위로, 3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혹독한 박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위에서 10위까지 국가들의 기독교박해 주요 원인은 대부분 이슬람에 의한 박해고 북한과 에리트리아는 독재정권에 의한, 인도는 힌두교의 종교민족주의에 의한 박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해 순위의 산출은, 억압과 폭력의 강도를 평가해 매겨진다. 
북한은 삶의 5가지 영역(개인, 가족, 공동체, 국가, 교회) 평가에서 최고점(94점)을 기록했다. 현재 비밀리에 신앙생활을 하는 기독교인이 30만 명, 정치범수용소에 있는 기독교인이 약 8만 명으로 추정된다.   
박해의 유형은 다양하다. 신앙으로 인해 사망한 기독교인의 수는 4761명으로, 전년보다 60% 증가했다. 사망자의 91%는 아프리카(주로 나이지리아)에서 발생했다. 코로나19 봉쇄 기간(2020년 4월~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다양한 형태로 교회가 공격받은 건수는 4488건으로 전년보다 53% 감소했다. 공격은 주로 중국(3088건)에서 발생했다. 중국은 1년 전에도 5576건의 공격이 발생해 2년간 8644건이었다. 아프리카에서는 공격의 숫자를 파악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신앙과 관련된 이유로 재판 없이 구금된 수는 3420명으로 아시아(주로 중국)가 55%, 아프리카(주로 에리트레아)가 43%였다. 중국이 2년 연속 1000명을 기록했다. 신앙으로 기소된 수는 1464명으로 아시아가 89%, 아프리카가 10%였다. 
신앙과 관련된 이유로 납치된 기독교인은 1710명으로 전년 대비 63%나 증가했고, 아프리카(주로 나이지리아)가 90%, 아시아가 9%를 차지했다. 믿음과 관련된 이유로 강간 또는 성희롱을 당한 기독교인은 보고된 것만 3000건 이상으로 아프리카(주로 나이지리아)가 49%, 아시아(주로 사우디아라비아)가 49%였다.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강제 결혼은 보고된 것만 1462건으로 아시아(주로 파키스탄)가 72%, 아프리카가 28%였다. 신앙과 관련된 이유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학대(구타 및 살해 위협 포함)를 받은 기독교인은 보고된 것만 2만 건 이상이다.
기독교를 박해하는 국가는 73개국이며 기독교를 혐오하는 국가는 151개국이다. 8억 명의 기독교인이 박해를 받은 경험이 있다. 2007년 높은 수준의 박해를 경험한 기독교인은 1억 명 정도였지만 2021년 현재 2억4500명이 넘는다. 

김성일 ksi39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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