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호> 제61회 대총회 총회 2021년으로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4-02 (목) 16:28
제61회 대총회 총회 2021년으로

코로나19 확산 때문…감염병으로 인한 연기 이번이 처음 



대총회 특별행정위원회가 현지시각으로 6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리기로 예정됐던 제61회 대총회 총회 일정을 2021년 5월 20일부터 25일까지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가 급속히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총회 특별행정위원회는 3월 19일 이같이 결정했다. 
감염병 때문에 대총회 총회가 연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총회 일정이 조정돼도 차기 행정부의 임기는 연장되지 않는다. 따라서 다음 회기는 2025년 총회까지다. 
장소는 동일한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이며, 메인 행사장은 인디애나폴리스 미식축구팀 콜츠(Colts)의 주경기장이자 인디애나폴리스 컨벤션센터인 루카스오일스타디움이다.
피터 랜드리스 대총회 보건부장은 “세계보건기구(WHO) 고위 책임자들과 협의했으며, 대총회 총회를 포함해 교회가 대규모 모임을 갖는 일은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다”며 “각 지역은 해당 보건 당국의 방침을 따라 대안들을 통해 지역교회의 운영과 사역을 계속 이어가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1 대총회 총회 규모·일정 축소

한국 대표자 33명 → 21명으로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제61회 대총회 총회가 2021년으로 미뤄진 가운데 규모와 기간 또한 축소된다.
대총회 특별행정위원회는 3월 19일 미국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스 대총회 본부에서 화상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총회 참석자는 총회 정식대표들과 필수 기술직원들만 초청하기로 하고, 각종 부속 모임과 전시용 부스의 운영을 생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식대표 21명, 특별대표 12명 등 총 33명으로 구성됐던 한국 대표자 중 정식대표자 21명만 참석하게 됐다.
이번 특별행정위원회에는 대총회 임원과 행정위원 외에도 보건전문가, 법률 고문 및 관리자 등이 참여해 코로나19 감염병에 비추어 대총회 총회의 개최에 대한 대체 계획안을 심층 모색했다.
대총회 위기관리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총회의 연기를 포함한 실행 가능한 대안 방안을 고려해 권고안을 제시했다. 제프리 뭄와나 위기관리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향후 몇 개월 동안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연기를 가장 안전하고 신중한 판단으로 생각한다”며 제안했다.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는 대규모 집회에 대한 현지 정부의 제한 등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안전 및 예방조치는 물론, 미국 비자 취득의 어려움과 국경 폐쇄, 해외여행에 대한 금지 등 각국의 현실적 문제도 작용했다.
남수명 한국연합회 부총무는 “현재 비행기 티켓을 개인적으로 예약하신 대표자들께서는 모두 취소해 주시고, 향후 별도의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다”며 “수수료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와 관련해 연락을 주시면 재무실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안내했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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