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4호> 재림교회 신종 코로나 방지에 나서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2-28 (금) 13:28

재림교회 신종 코로나 방지에 나서

연평협 주최 신앙부흥회 연기…차기 일정 추후 공지키로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2월 4일 현재 16명에 이르며, 2차 감염이 의심되는 등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재림교회 내 각종 행사가 연이어 취소됐다. 
한국연합회 평신도실업인협회(회장 김종웅, 이하 연평협)는 2월 15,16일 양일간 예정된 ‘2020 전국 재림성도 신앙부흥회’를 연기했다. 연평협 측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성회를 연기한다”고 밝히고 차기 일정은 추후에 공지키로 했다고 전했다.
동중한합회(합회장 강순기)는 2월 8,9일 예정된 시니어패스파인더 일정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앞서 동중한합회는 1월 30일 보건복지부 명의로 ‘우한 폐렴감염 확산에 따른 감시 및 대응 안내’란 제목의 공문을 발송하고, 성도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서중한합회(합회장 신원식)는 2월 1,2일 계획했던 패스파인더 지도자 콘퍼런스를 취소하고 아울러 2월 7일부터 열리는 ‘2020 제20회 어린이교사 사명축제’와 TLT발대식(2월 15일)을 연기하기로 했다.
충청합회(합회장 허창수)는 2월 1일(도마동교회)과 8일(진천교회) 개최 예정이던 대전, 충북지역 총무/안교/출판/여성/가정봉사 강습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호남합회(합회장 박정택)의 경우 2월 8일 예정됐던 제19회 갓디엘 남성합창단 정기공연이 공연장인 빛고을시민회관의 2월 일정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연기됐다. 
제주선교협회(협회장 김경호)는 2월 1일 북아태지회지도자연수원에서 개최하려던 골든벨 입학식을 취소하고 각 지역교회에서 진행하도록 했다.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는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교내 일원에서 개최하려던 제49기 선지자학교 개막 하루를 앞둔 1월 29일 오전 10시, 긴급회의를 열고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삼육대는 또한 단체로 모이는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2월 14일로 예정했던 학위수여식도 취소했다. 아울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인 ‘MVP 캠프’ 역시 3월초로 연기할 계획이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2월 13일 계획했던 졸업식을 취소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역할을 하는 비전세움학기는 2월 26~28일 예정됐으며 추후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재림문인협회(회장 남대극)의 경우 2월 9일 예정이던 제22회 재림문학상 및 청향문학상 시상식, ‘재림문학’ 제23집 출판기념식을 백지화했다. 대신 재림문학 제23집은 우편, 택배로 회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재림교회 각 의료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책을 내놓았다. 삼육서울병원(원장 최명섭)은 1월 26일부터 입원환자 보호자 1명을 제외한 방문객의 면회를 전면 금지하고, 시설 점검과 함께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본관 출입구와 응급의료센터 출입구를 봉쇄하고, 열 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전체 출입객을 검사하고 있다. 
삼육부산병원(원장 최명섭)의 경우 자체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면회 통제 및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감별하고 있다. 특히 부서장 당직제를 운영해 업무시간 이후부터 밤 10시까지 병실 통제와 시설 라운딩을 실시하고 있다.
삼육치과병원(원장 김병린)은 입구에 손소독제를 설치해 드나드는 모든 사람이 일단 손소독을 한 후 출입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원내 곳곳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행동수칙을 부착해 직원과 환자들이 숙지하도록 했다.
에덴요양병원(원장 김남혁)은 원내에 각종 예방 관련 포스터를 부착하고, 매일 수시로 관련 예방 및 행동지침에 대한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직원 및 환자들의 손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여수요양병원(병원장 이학봉)은 새로운 환자 입원 시 3~7일 격리하고 확진자 발생 지역의 입원희망자를 전면 통제키로 했다. 또한 일반 방문자를 통제하고 매일 방역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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