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5호> 태풍 링링에 재림성도도 피해 입어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9-09-26 (목) 16:18
태풍 링링에 재림성도도 피해 입어

빠른 피해 파악과 지원으로 훈훈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가위를 앞두고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재림성도들에게도 많은 피해를 안겼다. 이번 태풍은 강우량이 적어 침수피해보단 강한 바람에 의한 피해가 컸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홍천교회(담임 성시영)는 9월 7일 바람에 교회 지붕이 뜯겨져 날아가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지붕이 뜯겨질 당시 성도들은 모두 안전한 실내에 있었고 지붕은 교회 마당으로 떨어져 인명피해나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청합회 안면도연수원은 강풍에 지름 30cm에 달하는 소나무가 부러지고 뿌리째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교선 연수원 총무는 재림신문과의 통화에서 “강풍에 소나무가 부러지는 등 피해가 있었지만 시설이나 인명과 관련한 피해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충청합회 보건복지부는 태풍이 지나간 후 재빨리 교회와 성도 가정의 피해상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9월 17일 현재까지 총7가정의 피해를 확인했고 피해 규모에 따라 지원금을 전달했다. 금은동 충청합회 보건복지부장은 “두 가정이 강풍에 지붕이 날아갔고, 한 가정은 창고가 완전히 부서지는 피해를 입었다”며 “과수원을 운영하는 세 가정이 낙과 피해를 입었으며, 농업용 하우스가 바람에 날아가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일산시 주엽동에 거주하는 B청년은 길을 가던 중 강한 바람에 흔들리던 간판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제보를 해오기도 했다. B청년은 “간판이 5m 앞에 떨어져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며 “자칫해서 떨어지는 간판에 맞았으면 목숨이 위험했을 수도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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