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8호> 제자훈련이란?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9-07-31 (수) 16:02
제자훈련이란?

리차드 사부인 “소그룹이 없으면 교회도 없다…안교교과반이 소그룹은 아니다”
짐 하워드 “지난 50년 동안 재림교회에선 10명 중 4명이 교회를 떠났다…
‘익지 않은 수확’과 ‘제자가 아닌 교인 만들기’ 선교 전략 때문”


‘전국 목회자 제자훈련 세미나’에선 리차드 사부인 북아태지회 안교선교부장과 짐 하워드 대총회 안교선교부부장이 강사로 나서 ‘제자훈련’에 대해 강의했다.
사부인 부장은 4번의 강의에서 ‘제자훈련과 침례’ ‘제자훈련과 성경연구’ ‘제자훈련과 안식일학교’ ‘소그룹과 교회성장’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제자훈련과 침례’에 대해선 침례 전, 환영하기, 양육하기로 나눠 설명했다. 침례 전엔 ▲모든 독특한 교리들을 가르칠 것 ▲교회에 관한 교리(교회론)을 다룰 것 ▲영적선물을 발견하도록 도울 것 ▲교회 활동에 참여시킬 것 ▲멘토링 ▲소그룹에 연결시킴 ▲그들의 집에서 모이기 ▲재림교인 생활양식을 소개 ▲침례식을 잘 준비할 것 ▲각 침례 후보자들을 위해 기도함 ▲어린이들을 돌봄 ▲기념일들에 신경을 씀 등 12개 항목을 전했다. 환영하기에선 ▲교회를 단장할 것 ▲안식일의 주제를 침례로 삼음 ▲영적보호자들을 참여시킴 ▲소그룹을 참여시킴 ▲특별찬양을 할 것 ▲맞춤형 침례선언 ▲침례후보자를 잘 소개함 ▲침례를 받은 각 사람들에게 선물을 줄 것 ▲잘 디자인된 침례증서 ▲소그룹 중심의 환영식 ▲소그룹으로 입회 ▲특별한 환영 파트락을 준비 등을 설명했다. 양육하기에선 ▲첫 안식일 예배 출석 ▲집중도를 높이고, 줄이지 말라 ▲새신자들을 만나고 방문할 것 ▲교회 녹명책에 이름을 기록함 ▲합회장으로부터의 환영편지 ▲영적은사를  발견하도록 도움 ▲후속 성경공부 ▲교회와 교회의 사명에 대한 연구 ▲추가적인 융화과정 ▲새신자들과 새로운 전도사이클을 시작함 등을 전했다.
‘제자훈련과 성경연구’에선 주제식, 본문식, 강해식 성경연구 등을 언급하며 강해식 성경연구를 준비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강해식 성경연구를 위해선 ▲성령의 능력에 의지 ▲규칙적인 성경읽기 습관 ▲배경에 집중하는 성경 본문 읽기 ▲특별한 내용을 인식하며 성경 본문 읽기 ▲본문에 담긴 특별한 내용을 서로 연결하기 ▲본문의 메시지 발견하기 ▲발표를 위한 순서 정하기 등의 과정을 전했다.
‘제자훈련과 안식일학교’을 강의하며 학교로서의 안식일학교를 강조하고 선교중심적인 안식일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했다. 
‘소그룹과 교회성장’에선 “소그룹은 교회성장을 위한 한 가지 옵션이 아니라 교회성장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회가 없으면 합회도 없는 것처럼 소그룹이 없으면 교회도 없다”고 밝히고 “안식일학교의 안교반이 소그룹은 아니다”며 “교과토의가 교회활동들 중 하나인 것처럼 교과토의는 소그룹 활동들 중 하나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인 경향은 교회가 커질수록 성장비율은 느려진 것이다”며 “100명 이하의 소형 교회들이 38% 성장할 동안 1000명 이상의 대형교회들은 4% 성장했다”고 전했다.
하워드 부부장은 ‘제자의 신분(Dis cipleship)’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대총회는 제자훈련을 위해 ‘준비’ ‘심기’ ‘경작’ ‘수확’ ‘보존’ 등 5단계 과정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준비는 땅을 고르는 작업과 같다”며 “친구를 사귀고 남을 섬겨야 한다”고 말했다. “심기는 씨뿌리기의 과정이다”며 “영적 대화를 하고 문헌과 매체를 공유해야 한다”고 말하고 “경작 단계에선 성경공부를 시키고 영적 지도를 해야 하고 수확에선 결심을 촉구하고 보존에선 멘토가 돼 훈련을 시키고 영혼구원에 동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통계적으로 지난 50년 동안 재림교회에선 10명 중 4명이 교회를 떠났다”며 “두 가지 주된 이유는 대부분 교회에서 ‘익지 않은 수확’과 ‘제자가 아닌 교인 만들기’ 선교 전략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익지 않은 수확은 침례 후보자를 적합하게 준비시키지 않을 때 일어난다”며 “성경의 근복적인 가르침을 충분히 알고 받아들이지 않은 가운데 침례를 받거나 그리스도를 그들의 삶 속에 실제적으로 따르겠다는 결심 없이 받을 때 일어난다”고 말하고 “익지 않은 수확은 많은 수침자를 내야 하는 부담감 때문이던지 회심자를 실제적으로 적용하도록 충실히 가르치는 사역이 줄어든 것이 원인일 것이다”며 “진리를 따른다는 것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침례를 받은 사람들은 자주 교회를 떠나고 그들은 또한 교회에 문제가 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제자가 아닌 교인 만들기’ 문제에 대해서는 “문제는 새로 침례를 받은 사람들을 위한 계획적인 제자 훈련 계획을 갖지 못할 때 생긴다”며 “단지 교인을 만들었다는 것에 만족하는 것 때문에 교회는 단지 동호회로 전락해 버리고 제자를 만드는 일엔 실패하는 것이다”고 말하고 ‘새로운 제자’에 대해 ▲제자훈련은 지역 교회에서 이뤄진다 ▲목회자가 제자를 만드는 주체가 아니라 교인들이 주체다 ▲대부분의 경험 많은 교우들도 새로운 신자의 멘토가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 ▲교우들은 간단한 도구와 명료한 지시로 훈련을 받아야 한다 등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제자훈련 핸드북’의 사용법을 설명하며 ▲제자훈련의 도구는 사람이다 ▲제자훈련의 목표는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제자훈련의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제자훈련의 과정은 성장 싸이클이다 등 4가지 제자훈련 원칙을 강조했다.
모든 강의가 끝난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엔 ‘제자훈련 핸드북’ 용어와 활용법 등을 비롯해 안식일학교와 교회에서의 소그룹 운용 차이, 지역교회에서 활용 가능한 대총회 운영 사이트 안내, 28개 교리 교수의 노하우와 활용 방법 등이 언급됐다.

김진영 domabeam1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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