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6호> 청년들 감동시킨 말씀의 향연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9-07-11 (목) 14:11
청년들 감동시킨 말씀의 향연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다”



5년 만에 열린 전국재림청년대회는 한층 풍성해진 말씀으로 청년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한 명의 주 강사를 두지 않아 한층 다채로운 말씀의 향연이 이뤄졌다.
개회식에서부터 김성익 삼육대 총장이 단에 올라 재림성도의 정체성과 재림을 강조했다. 안식일예배에선 김동섭 목사(대구국제교회)가 삼손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에 도전정신을 일깨웠고, 안식일 저녁시간엔 조상익 전문의가 강사로 초청받아 자신의 삶에 함께 하신 하나님을 증언했다. 대회 마지막 시간엔 이정완 목사(서중앙교회)가 재림청년들을 향해 “세상이 주는 상황에 굴복하지 마라”며 용기를 전했다.


“오해의 두 기둥을 무너뜨립시다”
 
- 김동섭 목사

내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나를 지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안식일이 여러분의 모든 삶을 지키길 바랍니다. 
삼손을 생각해봅시다. 여러분이 아는 것처럼 그는 가장 힘 센 사람이지만 가장 약한 사람이었습니다. 삼손이 무력해졌을 때 그가 약해져서 조롱받을 때 하나님도 그렇게 되셨습니다. 그 영광이 땅에 떨어졌습니다. ‘나는 재림청년’이라고 말하는 우리의 무력함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힘 센 삼손이 왜 갑자기 약해졌는가? 첫째 눈이 뽑혔기 때문입니다. 삿14:3의 야사르라는 말은 여러분 말로 표현하면 ‘꽂혔다’입니다. ‘그 여자에게 꽂혔다’라는 말이지요. ‘아이돌’이란 말의 의미는 우상입니다. 2015년 통계보면 아이돌만 400개가 넘습니다. 아이돌이란 단어는 희랍어 '에이돌론(eidolon)'에서 유래된 것이며 뜻은 가견적(可見的) 현상으로서 모형, 형체, 그림자, 현혹하는 물체 등을 가리키는 단어이며 신상들을 뜻합니다. 우리 눈은 이미지만 중요합니다. 보이는 것만 쫓아갑니다. 돈에 집착하고, 성에 집착하고, 권력에 집착합니다.
둘째 삼손을 무력하게 한 것은 마음입니다. 삼손은 태양이라는 이름을 가졌죠, 하지만 밤의 여자 들릴라는 마음을 달라고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 세상은 여러분에게 마음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삼손은 여인에게 자기마음을 줘 버렸습니다. 그리고 마음에서 하나님을 막으라고 요구합니다.
셋째 삼손의 머리카락을 잘라버리고 밀어버렸습니다. 삼손의 강력한 힘은 머리카락입니다. 단순한 머리카락이아니라 하나님의 상징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표현하는 상징입니다. 그의 강함은 튼튼한 근육에 의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삼손이 포도나무 소산을 먹지 말고, 시체와 접촉하지 말고, 삭도를 대지 말았다면 힘을 유지시켜 주셨을 것입니다. 
재림교회 작은 교회지요. 그러나 전혀 괴롭지 않습니다. 우리는 특별한 사명을 받았고 그것을 지키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힘을 주실 것입니다.
여기모인 청년 여러분은 폭탄과 같은 가공할 폭발력이 있습니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청년들을 제대로 이끌지 못해 미안합니다. 선배들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청년선교엔 두 가지 오해가 있습니다. 먼저 청년사역에 돈이 많이 든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청년사역이 돈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삼손처럼 이 오해의 두 기둥을 무너뜨립시다. 그리고 다시 기도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세웁시다.




“하나님은 여러분 편입니다” 

- 이정완 목사 

1971년 스탠포드대학교 연구팀은 가짜 감옥과 죄수복으로 한 개인이 사회에 영향을 받는가 안 받는가 실험했습니다. 가짜 교도관과 가짜 죄수를 12명씩 배치했습니다. 리얼하게 체포하는 것부터 시작 했습니다. CCTV도 설치하고 모든 것을 진짜 감옥과 똑같이 했습니다. 그러자 참가자들은 진짜 죄수와 교도관처럼 행동했습니다. 첫날부터. 너무나도 심각하게 진짜처럼 진행돼 실헙은 6일만에 종료됐습니다. 연구팀은 사람은 상황에 좌우된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재림청년은 소수다. 그래서 세상은 우리의 뜻대로 우리를 위해 움직여 주지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믿음을 지키는 여러분들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여러분 편입니다. 
사회에서 상황과 환경이 조성되고 형성되는 과정을 봅시다. 처음은 우리보다 재력, 학력, 지위가 높은 누군가로부터 힘이 생성됩니다. 그 힘이 형성한 상황에 대부분의 상황을 형성합니다. 즉 다수가 만든 상황도 개인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사회에서 재림청년의 위치는 어딘가요. 다수나 그룹으로부터 종속돼 있는 개인인가요. 아님 영향을 미치는 개인인가요. 전 여러분에게 다수에게 종속되는 나약한 인간이 아니라 영향을 미치는, 세상에 영향을 끼치는 한 개인이 되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나냐와 미사엘 그리고 아사랴를 생각해 봅시다. 그들은 순응하지 않으면 생명을 빼앗겠다고 하는데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결국 결과를 자기들 쪽으로 끌어왔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란 신념으로 사는 그들이 멋지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돕지 않으신다고 해도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고 하신 말씀대로 사는 것, 그것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여러분의 나약한 모습은 우리 같은 기성세대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는 잘못이 없으나 그들의 조상세대가 잘못했기 때문에 고생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이 자리는 승리한 몇 명이 자리가 아니라 여러분 모두의 자리이며 여러분 모두가 승리자이며, 주인공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편입니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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