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4호> 충청 선교대회 성료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19-06-27 (목) 15:50
충청 선교대회 성료

기도회 비롯해 선교단체 홍보와 성도들의 선교 활동 참여 위해 마련


충청평신도협회(회장 권영수)가 주최하고 충청합회 선교부(부장 신용범)가 후원한 2019 충청기도회 및 선교대회가 6월 16일 살렘동산교회에서 열렸다. 
충청 성도 약300명이 모인 이번 모임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선 이철 평협 총무의 사회로 권영수 회장이 환영사, 허창수 충청합회장이 말씀, 요벨 색소폰동호회가 특별찬양, 유순실 성도가 간증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기도시간엔 북한주민의 신앙과 북한선교, 교회의 연합과 부흥, 성도의 영적 성장과 복음전도를 위해 기도했다.
2부는 충청합회 내에서 활동 중인 선교단체들의 소개와 활동보고로 이뤄졌다. 씨뿌리기전도단의 조경신 동남아 선교단장과 전병수 충청팀 팀장, 김광윤 밀알건축봉사단장, 권오석 대륙선교회 간사가 선교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강재수 평협 재무가 평신도협회 소개 및 선교단체 후원 안내를 했다.
권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의 ASI(실업인협회)는 일년에 한 번씩 큰 집회를 열고 선교단체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하도록 해 성도들이 원하는 곳에 후원을 하거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그동안 한국에서는 이런 일이 이뤄지지 않은 것 같아 이번 집회는 미국의 실업인협회를 따라 해보게 됐다”고 밝혔다.
허창수 합회장은 “우리는 충청의 한 백성이자 사명을 가진 주님의 백성으로 선교적 근력을 강화시키고 믿음을 이루기 위한 연합의 힘을 높여야 한다”며 “이번 집회를 통해 주님의 이름을 마음껏 찬양할 수 있는 복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충청 선교대회, 다양한 선교경험담 나눠

탈북하며 느낀 하나님…씨뿌리기전도단, 밀알건축봉사단, 대륙선교회 홍보



충청평신도협회(회장 권영수)가 주최한 선교대회에선 간증을 비롯해 씨뿌리기전도단, 밀알건축봉사단, 대륙선교회가 소개와 함께 선교활동을 보고하며 참석자들에게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1부에서 간증자로 나선 A 성도는 2000년 초에 탈북해 한국으로 들어왔다. 그는 탈북 후 중국에서 재림교회 장로를 잠시 만난 후 10여년이 지난 최근 다시 만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송구스럽고 하나님에 대해서도 아직 잘 알지 못하지만 한국으로 들어오기까지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에서 중국으로 나올 때보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올 때 더 힘든 과정을 겪었다”며 “중국에서 만난 장로님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처음 알게 됐고 덕분에 한국으로 오면서 힘든 과정을 겪을 때마다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기 때문에 간절히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이뤄주신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으로 오면서 물이 부족해 타는 듯한 갈증을 느낄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께선 물을 허락해 주셨으며 하나님께서 길을 보여주셨다”고 밝혔다.
마레포네합창단의 특별찬양으로 시작된 2부에선 씨뿌리기전도단, 밀알건축봉사단, 대륙선교회가 단에 올랐다.
씨뿌리기전도단에선 조경신 동남아 선교단장과 전병수 충청팀장이 나섰다. 조 단장은 “씨뿌리기 사업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사업이고 아브람도 사도 바울도 모두 씨뿌리기 전도를 했다”고 말하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전도 방법은 교회 안으로 영혼을 인도해 하나님의 백성으로 준비되게 하는 일이었다”며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든지 거절하든지 온 세상 족속들, 이 마을 저 마을 예외 없이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영혼들이 교회로 잘 들어오지 않는 상황이지만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한다”며 “씨뿌리기 사업을 통해 우리 교회 뿐만 아니라 개인 신앙의 영적인 나태함을 물리치고 품성의 변화를 경험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땅끝까지의 복음 전파를 완수하자”고 밝혔다. 
또한 조 단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남아에 전도지 보내기 사업을 전하며 “국내 선교 사업도 중요하지만 복음의 불모지인 동남아의 여러 국가들에게 씨뿌리기 사업을 통해 복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1억장 전도지 보내기 운동에 성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전병수 씨뿌리기 충청팀장은 충청 씨뿌리기 활동을 보고했다. 활동을 시작한 지 1년 정도된 충청 씨뿌리기팀은 현재 예산 지역의 씨뿌리기를 마치고 아산 지역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10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다. 씨뿌리기 활동 외에 전도회도 열어 주고 있다. 작년엔 둔포교회에서 올해 초엔 삽교교회에서 전도회를 열었다. 추가로 전도회를 요청한 교회들이 있어 계획을 세워 추진할 예정이다. 전 팀장은 “씨뿌리기하며 전도지를 들고 다닐 때가 가장 행복하다”며 “복음을 전하니 행복해서 좋고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건강해져서 좋고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천연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하고 “현재 충청팀엔 다른 합회에서 와서 같이 일하는 성도들도 있다”며 “충청 성도들이 더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사람은 많은데 이동할 때 필요한 차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승합차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김광윤 밀알건축봉사단장은 “밀알건축봉사단은 PMM선교사가 있는 건물에 문제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건물을 보수해 주면서 시작됐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쓰기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고 말하고 달란트의 비유를 들며 “하나님께선 우리 모두에게 달란트를 주셨는데 누구는 감당할 만큼만 달란트를 쓰고 누구는 묻어두고 누구는 달란트보다 더 큰 영향력을 준다”며 “우리에게 있는 재능을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 쓸 때 우리에게 있는 달란트보다 더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밀알의 의미처럼 내가 썩어질 수 있는 마음을 갖고 다른 사람이 더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사업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마련해 주는 일이 우리가 하는 일이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밀알건축봉사단이 한 개인에 따라 움직이는 단체가 아닌 봉사단이 갖고 있는 취지대로 움직이는 단체가 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석 대륙선교회 간사는 대륙선교회를 소개하고 사업을 보고했다. 대륙선교회는 25년 전인 1994년 소수의 가정이 모여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공동체로 시작했다. 그 출발은 살렘동산에서다. 이후 권영수 장로가 해외선교의 꿈을 품고 선교 활동을 시작하며 2006년 대륙선교회란 이름을 갖게 됐다. 현재 캄보디아, 라오스 등 14개 지역에 60여명의 선교사가 파송돼 복음을 전하고 있고 400여명의 후원자들이 이들을 돕고 있다. 권 간사는 “‘예수께로 재림으로’를 구호로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나 돼 예수님과 일하게 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며 “물심양면으로 저희들을 도와주시는 충청합회 성도님께 선교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복음을 전하기 힘든 지역에서 선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선교가 어려운 지역에서 선교사들이 힘을 내 선교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충청평신도협회는 충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단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충청 성도들에게 선교 활동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영 domabeam1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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