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5호> 이계림 장로, 모교에 장학금 쾌척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1-05-11 (화) 11:18
이계림 장로, 모교에 장학금 쾌척

“학생들이 꿈을 펼치도록 돕고 싶었다” 

2016년부터 총액 4600만 원 전달
지난해 수술 앞두고도 전달 약속



이계림 장로(평택중앙교회)가 모교인 서울삼육고등학교(교장 최승호, 이하 서삼고)에 장학금을 쾌척했다. 
‘이계림 동문 장학금’ 전달식이 5월 1일 오후 3시 30분 서삼고 교장실에서 이뤄졌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은 총 5명으로 앞으로 10개월간 매달 20만 원씩 지원받는다. 이 장로는 2016년부터 매해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그가 전달한 장학금 총액은 4600만 원이 넘는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 장로는 학생들의 꿈을 듣고 “우리 학생들이 이처럼 구체적으로 꿈을 갖고 있는 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꿈을 구체적으로 꾼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젊은 때에 하나님을 알고 그 안에서 꿈을 꾸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모른다”며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교장은 학교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 장로님은 본교 15회 동문으로서 학교의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오셨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러한 모습을 본받아 교회는 물론 이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장로는 지난해 뇌동맥류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그는 수술에 들어가기 전 최 교장에게 전화를 걸어 “장학금 전달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전했다. 만에 하나 수술이 잘못될 경우에도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도록 한 것이다. 그는 “장학금을 전달 받기로 한 학생에겐 장학금을 활용할 계획이 있었을 것”이라며 “어떤 경우에라도 학생들이 꿈을 펼치도록 돕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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