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5호> “선교와 행정에 여성의 참여 기회 더욱 확대해야” - 남상숙 한국연합회 여성협회장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1-05-11 (화) 10:55
남상숙 한국연합회 여성협회장

“선교와 행정에 여성의 참여 기회
 
더욱 확대해야”


제9회기 한국연합회 여성협회장으로 연임된 남상숙 여성협회장은 “선교와 행정에 여성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시 한 번 직임을 이어가게 된 소감은?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을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셔서 감사드린다. 마음이 무겁지만, 하나님이 나를 불러 쓰시겠다고 하면 힘들고 어렵더라도 부르심에 순종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락했다. 지난 회기 미처 다하지 못한 일을 더 해야 한다는 각오로 제9회기를 시작하려 한다. 

임기 중 중점적으로 펼쳐가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 집회는 제한적이었으므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 모임을 가졌다. 온라인 집회는 오히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도 시간만 맞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공유하고, 비대면 선교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이를 합회와 지역별로 더욱 강화할 생각이다. 
이제는 개인과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역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여성협회의 중점사업과 목표는 누가 뭐래도 선교다. 이를 위한 여성인력의 교육이 중요하다. 그동안 꽤 많은 시스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추진이 제한적이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오히려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진 시기이기도 하다. 재림여성들이 이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만 해도 이전에 전혀 겪어보지 못한 사태에 우왕좌왕했다. 이것도 저것도 못한다고 생각하며 시간만 흘렀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 와중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역이 있었다. 
지역사회와 해외선교사를 위한 면마스크 제작이나 손세정제 만들기 등이 대표적이다.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시공을 뛰어넘어 기도하고 협의할 수 있었다. 그동안 거리의 제약 때문에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줌을 통해 회의하며 사업의 발전을 모색했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지만, 앞으로 이런 매체를 활용한 교육과 봉사 등 사역의 확장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기존에 했던 방식 외에 온라인을 통해 전개할 수 있는 여성사역이 무엇이 있을지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지역교회와 성도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점은? 
여성전도 사역이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여성이 선교와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장해야 한다. 지역교회 차원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떤 사역은 기회가 주어져야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주변 환경과 생각의 크기에 따라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코이의 법칙’처럼 여성들의 역량강화 측면에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계기가 주어지지 않으면 실력을 발전시킬 기회조차 없다. 지역교회에서도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부여한다면 우리 공동체가 더욱 발전하리라 확신한다.  

김진영 domabeam1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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