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2호> 어린이도 사역자가 될 수 있다 ‘아이야양성학교’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1-04-16 (금) 13:10
어린이도 사역자가 될 수 있다 ‘아이야양성학교’

아동 돌봄 대상 아닌 구성원…실제적 봉사 위한 교육 구성




호남합회의 ‘아이야양성학교’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서 초등학교 고학년의 신앙심 고양과 선교역량 걍화를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호남합회 어린이부(부장 한평화)가 오프라인 활동을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 ‘아이야양성학교’(이하 학교)를 줌과 개인 미션, 오프라인 모임 등을 결합해 1년 동안 아이들을 선교사로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했다. 한평화 어린이부장은 “아이들은 우리가 베풀어야 할 대상이 아니고, 지금 우리와 함께하는 세대다”며 “아이들도 교회나 가정에서 사역하는 기쁨을 느끼고 책임감을 키워주고자 한다”고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와 취지를 밝혔다. 
강의는 줌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미션과 번개 모임으로 구성됐다. 일정은 4월 10일 빛고을교회에서의 발대식부터 1학기 4~6월, 2학기 9~11월에 한 달마다 온라인 모임도 가진다. 
줌 수업은 영성훈련과 소그룹수업의 두 부분으로 나눴다. 영성훈련은 어린이 생애의 빛 교재인 ‘예수님께 더 가까이’를 활용해 재림신앙의 기초를 다졌다. 소그룹 활동은 특성화 교육을 목표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4가지 주제를 선정했다. 이렇게 나뉜 소그룹은 1학기 동안 한 반이 되고, 담임 선생님이 배정돼 모임 이후 과제를 실천하는지 등을 관리한다. 2학기가 되면 다시 새로운 소그룹을 구성해 다른 주제를 학습한다. 현재 정해진 주제는 1학기는 줌 크리에이터, 홍보물 제작, 네 입맛을 부탁해(요리), 정리대장, 2학기는 CMM(어린이 선교사 운동), 찬양/뮤지컬 등이다. 
수업 후 주어지는 미션은 학습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포토샵을 배우는 홍보물 만들기 수업에서는 교회 행사 포스터 만들기, 요리 수업은 요리를 만들어 장로님께 선물해보기 등이 된다. 그리고 영성을 위해서, 설교노트쓰기, 감사인사 전하기, 기도제목 묻기 등의 미션도 준비했다. 봉사 파트에서는 교회 어른들에게 안식일 아침에 인사 드리기, 가방 들어드리기 등이 포함됐다. 
한 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사역을 하면 오히려 그것이 보람이 있다는 것을 전하고, 어른들이 할 수 없는 일을 아이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시내 real0avery@gmail.com

   

 
주소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망우로 21길 18, 302호 / 전화: 02)960-0690 / 팩스:02)968-2293 / 이메일: 3004news@hanmail.net /등록번호: 204-29-34632 Copyright ⓒ 재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