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2호> 회기 첫 종교자유위원회 열려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1-04-16 (금) 12:50
회기 첫 종교자유위원회 열려

안식일에 치러지는 국가고시 등 대응방안 논의


한국연합회 종교자유부(부장 최윤회)는 36회기 첫 종교자유위원회를 4월 5일 연합회 강당에서 열었다. 위원회엔 한국연합회를 비롯해 5개 합회, 교육기관, 법조계 등에서 위촉된 20여 명의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치과 의사 실기시험 토요일 시행 대책 ▲안식일 국가고시 대응방안 ▲안식일 시험 변경 청원을 위한 10만 서명운동 ▲시험 응시 기회 평등법(가칭) 제정 ▲종교자유포럼 정례화 ▲소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협의했다.
회의 시작에선 주요 의제를 제기한 강기훈 종교자유와기회평등모임 대표가 제안 배경과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강 대표는 “현행 국가자격시험 35개 중 25개가 토요일에 시험을 치르고 있다”며 “안식일에 치러지는 국가고시 해결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사례조사와 피드백을 실시하고 관련 문제를 호소할 민원창구를 개설하거나 소식을 꾸준히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 정체성 교육을 적극적으로 하자.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의지 없이는 접근이 어렵다” 등의 의견을 피력했다. 
위원회는 ‘종교자유포럼’을 정례화하기로 하고 올 하반기엔 삼육대에서 종교자유포럼을 개최하고 2023년엔 미 상원 원목인 배리 블랙 목사를 초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아울러 5년마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종교자유포럼’을 우리나라에서 유치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다. 
소위원회 구성에선 ‘대외협력팀’ ‘종교자유포럼 준비팀’ ‘교단 내 협력 팀’ 안식일 시행 시험 대응팀‘ 등을 만들어 대응하기로 했다.
최윤호 부장은 “오늘 처리하지 못한 안건이나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추후 소위원회에 이관해 보다 심층적으로 협의하겠다. 제기된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향후 계획을 잘 세워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domabeam1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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