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1호> 횡성지구, 유기농 교실 진행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1-04-13 (화) 12:16
횡성지구, 유기농 교실 진행

자녀와 함께 가꾸는 친환경텃밭 프로젝트…마켓, 요리교실 계획





동중한합회 횡성지구 어린이부(부장 조진선)가 주최한 ‘건강한 식탁을 위한 유기농 온라인교실’이 4월 3일 안흥교회에서 진행됐다.
‘자녀와 함께 가꾸는 친환경텃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유기농 교실은 코로나19로 모임을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지구 단위의 어린이부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과 건강이란 주제로 재림교회의 고유한 건강기별을 현대적으로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유기농 교실은 농업 마이스터인 박현근 (주)산들누리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고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해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박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유기농업의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박 대표는 “처음엔 사과나무 농사를 지으면서 농약을 뿌렸는데 3일 정도 농약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28년 전부터 농약을 뿌리지 않고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기 위해선 농약을 뿌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하고 “우선 내가 먹을 것부터 유기농으로 작물을 키워보길 바란다”며 “좋은 모종에서 좋은 작물이 나오기 때문에 잘 기른 모종을 선택해 심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 후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 대표는 몇몇 질문에 “유기농을 하기 위해선 품목을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쉬운 방법은 없다. 어느 정도 안정된 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답했다.
횡성지구 어린이부는 이번 유기농 교실을 통해 교육을 받고 친환경텃밭 프로젝트에 참여하길 원하는 성도들은 교회나 성도들이 갖고 있는 텃밭을 통해 작물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추후 수확한 작물에 대해서는 유기농 마켓이나 요리교실도 계획하고 있다.
조진선 어린이부장은 “지구가 오랫동안 어린이부 프로그램으로 야영회, 영어캠프 등을 운영해왔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 고민하다가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어린이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영 domabeam1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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