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9호> 자체방역 위한 소독제 만들기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3-26 (목) 11:33
자체방역 위한 소독제 만들기

접촉 잦은 물건 중심으로, 환기는 필수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교회나 업장은 물론 각 가정에서도 방역을 실시하곤 한다. 하지만 방역업체에 의뢰하기엔 가격이 너무 비싸고 보건소의 방역을 기다리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이런 이유로 최근 자체적으로 소독제를 만들어 방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간편하게 소독제를 만드는 법을 알아보자.

락스로 소독제 만들기
현재 인터넷 상에서 구입할 수 있는 뿌리는 소독약은 20L들이 한 통에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기엔 부담스러운 양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락스를 활용해 간단하게 뿌리는 소독제를 만들 수 있다.
락스로 소독제를 만들 때는 락스와 물 섞어 희석하는데 평균적으로 물과 락스의 비율을 100대1로 희석해 사용한다. 락스 비율이 높을수록 살균 및 소독력은 증가하나 자칫 피부나 점막에 자극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물과 락스 100대1의 비율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넓은 범위에 사용하기 위해선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경우라면 보통의 분무기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락스로 만든 소독제를 모든 곳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락스가 금속과 접촉하면 금속을 부식시키므로 금속류는 소독용 알코올을 시용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
뿌리는 소독제를 사용할 땐 가장 먼저 창문을 열어야 한다. 아울러 마스크와 장갑을 꼭 착용해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소독이 마치면 착용했던 마스트와 장갑 등은 폐기물봉투에 따로 모아 배출해야 하며, 입었던 옷은 세탁하고 샤워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소독제를 만들어 교회 방역을 실시했던 K 전도사는 “소독을 마친 후 락스 특유의 냄새가 있어 예민하신 분들은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다”며 “따라서 교회를 사용해야 한다면 하루나 이틀 전에 방역을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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