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8호> 차근차근 나누는 삶 실천하는 봉두리교회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3-13 (금) 11:49
차근차근 나누는 삶 실천하는 봉두리교회 

더드림센터 비롯 여러 봉사 프로그램 운영…“성도의 재능기부 덕에 지금의 성과 이뤄”


봉두리교회(담임 이선미)의 더드림센터(센터장 백흥만)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교육, 문화를 선도하는’프로젝트로 2017년 9월부터 시작됐다. 사업 시작 전과 비교하면 교회의 평균출석생 수가 2배 가량 증가해 선교 프로젝트의 성과를 내고 있다. 
더드림센터의 시작은 강남지역에서 이삿짐센터를 운영하는 한 집사의 아이디어였다. 부유한 강남지역에선 이사 시 깨끗하고, 좋은 가구와 전자제품이 자주 폐기물로 나온다고 한다. 집사는 이를 보고 “타 업체에 판매하기보다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에 선교하자”고 교회에 건의했다. 시작은 교회 인근 빈곤층이 대상이었지만 점차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갔다. 교회 1층에는 넓은 공간을 활용해 본격적인 전시장도 꾸렸다. 현재는 빈곤층을 도울 뿐 아니라 일반인 대상으로 재활용 가구와 전자제품을 판매하고, 구매 시 기부금을 받는다. 화천산수화교회와 귀래교회와도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를 넘어 어려운 이들을 찾아 봉사하고 있다. 
이선미 목사는 “재능있는 성도들의 봉사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한, 박종환 장로의 봉사로 운영하는 힐링반도 다른 교회와 차별된다. 인근 주민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일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부부상담을 중심으로 오히려 봉두리교회를 다니지 않는 타 교회나 비개신교인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이외에도 플룻 강습, 반찬 나눔, 폐지 수집과 나눔, 냉장고 무료청소 및 관련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재림교회의 고질적인 문제인 침례자 수에 비해 교회에 남는 초신자 비율이 떨어지는 점에 대해서도 이 목사는 “기존 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신경 쓰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며, “이는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초신자들끼리 챙기고 의지할 수 있게 했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덕분에 출석 교인 수가 지속적인 상승세에 있다. 
구역반도 성도들의 성향과 관심에 맞게 꾸려서 서로 더욱 친근한 관계가 되도록 했다. 현재는 13개의 구역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목사에 따르면 이런 전략 덕분에 성도들의 비율이 성별, 연령대가 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봉두리교회는 2020년 한 해 동안 ‘청년반 활성화’를 위해서도 여러 활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시내 real0ave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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