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6호> 성경원문연구모임, 첫 모임 열려
기자 : 재림신문사 날짜 : 2020-03-06 (금) 11:08
성경원문연구모임, 첫 모임 열려

“원문 보니 성경의 의미 정확해져”

성경의 의미를 정확히 알기 위해 원문을 연구하는 모임이 결성됐다.
동중한 목회자들의 성경원문연구모임인 ‘BTS’(Biblical Text Study)가 2월 13일 오전 10시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남원주교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모인 지명훈(제천교회), 윤선용(의림지교회), 이효신(영월교회), 김승민(청조사랑교회), 신병성, 김동욱(남원주교회), 박홍균(동문교회) 목사는 다니엘서와 사도행전의 원문을 함께 살피며 정확한 의미를 알기 위해 노력했다.
이효신 목사는 “한글성경의 사도행전을 보면 이단이란 단어가 5번 등장하지만 원문성경엔 9번 등장한다”며 “원문성경에 이단을 의미하는 단어가 긍정적인 의미로도 부정적인 의미로도 사용되는데 이런 부분은 원문을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한글성경이 번역의 과정을 거치며 왜곡되는 부분이 생길 수 있고, 그로인해 성경을 오해하게 되기도 한다”며 “원문을 연구함으로 성경의 의미를 정확히 알기 위해 이러 모임을 만들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BTS는 본래 제천지구의 목회자 성경모임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원문 연구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이 하나둘씩 모이며 규모가 커졌다. 그래서 함께 의견을 나누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하기도 하며, 연구결과를 합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하기도 했다.
꾸준히 목회자들이 연구에 참여한 결과 BTS는 2월 13일 첫 공식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다.
이 목사는 “원문을 연구하는 모임이다보니 아무래도 목회자 중심으로 구성됐지만 함께 연구하기 원하시는 분은 누구든지 환영한다”며 참여를 호소했다. 
한편 BTS는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온라인에 연구결과를 꾸준히 공유할 계획이다. 

권태건 aux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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